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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시민이야기

생존의 빵과 실존의 장미

by Peeling 2023. 6. 7.

"인간은 생존의 빵과 실존의 장미를 필요로 한다.

시민의 빵을 권리로, 장미를 자기목소리로 공동체에 참여해서 얻는다.

선배시민은 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는 모두를 위한 존재의 선언이다."

올해 방송대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2학기 방송대 석사과정은 사회복지학과 TO가 없어 참 아쉬웠는데
우선 방송대 선배시민학회에 가입을 하고 6월 월례세미나에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방송대 첫 오프라인 강의에서 교수님들이
돌봄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노년층이 돌봄의 주체로 그리고 선배시민으로서 ‘보통사람으로 살 권리’를 강조하며, 소통하고 학습하면서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돌보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중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초고령사회에 노년층은 새로운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년층을 사회복지  서비스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면 노년층은 사회의 위험군입니다.
하지만 선배시민으로 노년층은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노년층의 장수는 개인의 축복이며 우리 사회의 축복이 될것입니다.
"아무도 뒤쳐지지 않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관심있는 선생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6월 월례세미나 >

 1. 일 시 : 6월 29(목) 오후 7시 

 2. 장 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나눔관 318호 

 3. 주제 및 발표자

 1) 주 제 : 마을공동체 : 사업 후, 시민 공동체로의 구상을 위해 

 2) 발 표 : 구현주 작가